Two Mysteries

생명나무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 하나님의 도성과 바벨론, 아벨과 가인, 알곡과 가라지 등 성경에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상반된 두 가지 미스테리는 하나님의 광대하신 목적 아래 처음부터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습니다. 우리는 끊임없이 ‘의의 비밀(the mystery of righteousness)’과 ‘악의 비밀(the mystery of iniquity)’의 영향을 받으며 살고 있습니다. 의의 비밀은 예슈아와 그의 몸된 하나님의 자녀, 악의 비밀은 사탄과 그를 경배하는 멸망의 자녀(계13:18; 살후2:1-12)에 연결됩니다.

여러분은 순종하심으로 많은 사람을 의롭게 하신 예슈아께 속해 있습니까? 아니면 순종치 아니함으로 죄인이 아담에 속해 있습니까? 자신을 부인하고 믿음으로 말미암아 새 피조물로 거듭나 예슈아와 하나된 ‘의의 자녀’로 살고 있습니까? 아니면 선과 악의 경계선에서 한 발은 예슈아께, 다른 한 발은 사탄에게 두고 자신이 원하는대로 선택하며 살고 있습니까? 하나님께서는 ‘미지근하여 덥지도 않고 차지도 않는 자는 토하여 내치리라’ 말씀하셨습니다(계3:15-16).

지금은 하나님을 믿지 않는 자들 뿐 아니라 대부분의 크리스천들도 미혹되는 시대입니다. 결국 진리를 믿지 않고 불의를 좋아하는 모든 자들은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될 것이며, 말씀에 기록되어 있는대로 예슈아께서 불법한 자를 멸하시고 강림하여 나타나심으로 모든 것을 폐하실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에 두려워 떨며 늘 깨어서 자신이 어디에 서 있는지 돌아보며 분별해야 합니다.

(마24:4-5)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사람의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라 많은 사람이 내 이름으로 와서 이르되 나는 그리스도라 하여 많은 사람을 미혹하리라라

(Matt 24:4-5) And Yahshua answered and said to them: “Take heed that no one deceives you. For many will come in My name, saying, ‘I am the Messiah,’ and will deceive many.

의로우신 예슈아  vs  죄악의 사탄    YAHSHUA  vs  SATAN

진리에 근거한 믿음은 야훼 하나님께서 살아계심을 믿는 것 뿐 아니라 사탄이 존재한다는 것을 믿는 것도 포함합니다. 사탄은 성경에 ‘옛 뱀’, ‘바알세불’, ‘마귀’, ‘속이는 자’, ‘아바돈’, ‘살인자’, ‘거짓의 아비’, ‘이 세상 신’ 등의 이름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요한계시록에 나오는 용(the dragon)도 사탄을 상징하며, 그가 자신의 능력과 보좌와 큰 권세를 짐승(the beast)에게 주었다는 것은 사탄의 권세를 받아 사람들로 하여금 그를 경배하게 만드는 자들이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계13:1-4). 그는 오늘도 모든 사람들이 육신의 정욕과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에 사로잡혀 육신적인 세상에 매여있도록 끊임없이 속입니다.

죄로 인해 타락한 인류는 사탄의 영향을 받으며 수밖에 없는 육신적인 상태가 되었지만, 야훼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이상 사탄의 지배 아래 고통받지 않도록 육신의 몸이신 예슈아로 땅에 오셨고, 저주받은 육신적인 세계에서 우리를 구원하셨습니다. 그는 십자가를 통해 모든 육신적인 것을 마치신 부활하심으로 피조물들이 다시 야훼 하나님께로 돌아갈 있는 길을 여셨습니다. 이것이 복음입니다. 예슈아의 복음은 우리에게 소망을 줍니다. 여러분은 여전히 사탄의 지배 아래 있는 육신적인 세상에 머물러 있습니까? 아니면 믿음으로 영적인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갔습니까? 믿음으로 예슈아와 함께 십자가에 죽고, 성령을 통해 야훼 하나님의 호흡을 받아 피조물이 자들은 이상 육신적인 세상에 종속되지 않으며 하나님의 나라, 영적인 나라에 거하게 것입니다. ‘내가 너희와 항상 함께 하리라’고 약속하신 예슈아께서는 우리 안에 내주하시는 성령으로 임하셔서 우리의 감정과 생각을 조종하는 원수의 일을 멸하시며, 우리 모두가 죽음도 눈물도 없는 영의 세계, 하나님의 나라로 들어갈 수 있도록 인도하십니다. 성경에 기록된 증거대로 예슈아께서 모든 것을 이루셨다는 것을 믿을 때에 우리는 육신적인 세계를 초월하여 영적인 하나님의 나라에 거할 수 있습니다. 시초부터 종말을 알리며 아직 이루지 아니한 일을 옛적부터 보이시며 모든 것을 예슈아를 통해 성취하신 야훼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우리는 지금 이 순간에도 그의 의와 희락과 평강에 들어갈 수 있는 것입니다(사46:10).

예수님  Yahshua사탄  Satan
그리스도  Christ (Messiah)적그리스도  Antichrist (Antimessiah)
보혜사  Advocate대적, 원수  Adversary
전능하신 하나님 여호와  The mighty Yahweh Elohim이 세상 신  The god of this world
생명의 떡  The bread of life살인자  A murderer
구원의 뿔  The horn of salvation열뿔 달린 짐승  Ten-horned beast
유다 지파의 사자  The Lion of the Tribe of Judah우는 사자 같은 마귀  The devil, as a roaring lion
만왕의 왕  The King of kings자기 뜻대로 하는 바벨왕  The Willful king of Babylon
영존하시는 아버지  Everlasting Father거짓의 아비  The father of lies
간고를 많이 겪은 자  Man of sorrows불법의 사람  Man of sin
부르심의 푯대  The mark of the high calling (888)짐승의 표  The mark of the beast (666)
하나님의 아들  The Son of Yahweh멸망의 아들  The son of perdition

예슈아께서는 하나님의 어린 양으로서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우리 죄를 위한 번제단의 희생제물이 되셨고(요1:29), 제자들의 발을 씻기심으로 우리를 깨끗하게 하시는 물두멍의 물이 되셨습니다(요13:3-10). 또한 그는 하늘로서 내려온 생명의 떡이 되어 우리의 속사람을 자라나게 하시는 성소 안의 진설병이 되셨습니다(요6:32-35).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두움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 말씀하신 예슈아께서는 성령으로 우리 안에 들어오셔서 어두워진 우리의 마음을 밝혀주시는 금촛대의 빛이 되셨습니다(요8:12). 그리고 그는 우리가 마땅히 빌바를 알지 못할 때에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해 친히 간구하시는 중보자, 즉 성소 안 분향단의 향이 되셨습니다(롬8:26-27). 야훼 하나님께서는 예슈아를 통해 모든 것을 이루셨습니다. 이 복음을 믿을 때에만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있으며 야훼 하나님을 아는 영원한 생명 안에 거할 수 있습니다.

성령이 충만하게 임했던 오순절 이후 하나님의 영은 오늘도 전심으로 하나님을 찾는 자들을 찾고 계십니다. 겸손히 예수 그리스도의 진리를 믿으며 정결한 마음으로 아버지의 뜻을 담기 위해 자신을 비우는 자들을 찾고 계십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런 자들에게 성령으로 임하셔서 하나님의 성전이 되도록 변화시켜주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자녀  vs  멸망의 자녀    SONS OF YAHWEH vs SONS OF PERDITION

(딤전3:16) 크도다 경건의 비밀이여, 그렇지 않다 하는 이 없도다 그는 육신으로 나타난 바 되시고 영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으시고 천사들에게 보이시고 만국에서 전파되시고 세상에서 믿은 바 되시고 영광 가운데서 올려지셨느니라

(1Tim 3:16) And great and important and weighty, we confess, is the hidden truth (the mystic secret) of godliness. He [Yahweh] was made visible in human flesh, justified and vindicated in the [Holy] Spirit, was seen by angels, preached among the nations, believed on in the world, [and] taken up in glory..

야훼 하나님은 그의 입에서 나온 말씀이신 엘로힘, 즉 빛이신 그리스도를 통해 모든 만물을 창조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창조 순서를 보면, 그리스도는 가장 먼저 나신 자며, 그를 통해 영적인 세계를 먼저 창조하신 후 육신적인 세계를 조성하셨습니다. 모든 창조를 마치시고 ‘일곱째 날’에 안식하신 하나님께서는 아버지의 뜻을 성취기 위해 모든 것을 복종하신 ‘그리스도’ 안에서 안식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가 계획하신 대로 만물을 그리스도 발 아래 복종하게 하시고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 다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게 하실 것입니다. 그는 천하를 공의로 심판할 날을 이미 작정하셨으며, 정하신 뜻대로 만물은 처음과 같이 그에게로 돌아가게 될 것입니다(행17:30-31). 야훼 하나님, 엘로힘, 예슈아는 하나이시며,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된 우리의 영, 혼, 육 또한 하나입니다. 지금은 모든 것들이 분리되고 갈라져 있지만, 결국 야훼 안에서 하늘과 땅의 모든 만물이 온전히 하나되는 연합을 이루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원래 사람을 하나님의 형상대로, 즉 영적인 존재로 창조셨습니다. 인류는 사탄의 속임에 넘어가 하나님께 불순종한 아담의 죄로 인해, ‘영적인 하나님의 자녀 아닌 육신적인 멸망의 자녀 상태로 떨어졌지만, 예슈아께서 이루신 일들을 믿을 때에 부활의 영이신 성령을 통해 우리는 엘로힘의 상태로 회복되며, 결국 영이신 아버지, 야훼 하나님과 온전히 하나되는 상태로 돌아가게 것입니다. 죄로 인해 성소 밖 안뜰로 쫓겨났던 자들이, 메시야를 통해 다시 성소 안으로, 그리고 지성소 안으로 들어가게 되는 것입니다.

(엡1:8-11) 이는 그가 모든 지혜와 총명을 우리에게 넘치게 하사 그 뜻의 비밀을 우리에게 알리신 것이요 그의 기뻐하심을 따라 그리스도 안에서 때가 찬 경륜을 위하여 예정하신 것이니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 다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게 하려 하심이라 모든 일을 그의 뜻의 결정대로 일하시는 이의 계획을 따라 우리가 예정을 입어 그 안에서 기업이 되었으니

(Eph1:8-11) Which He lavished upon us in every kind of wisdom and understanding (practical insight and prudence), Making known to us the mystery (secret) of His will (of His plan, of His purpose). [And it is this:] In accordance with His good pleasure (His merciful intention) which He had previously purposed and set forth in Him, [He planned] for the maturity of the times and the climax of the ages to unify all things and head them up and consummate them in the Messiah, [both] things in heaven and things on the earth.  In Him we also were made [Yahweh’s] heritage (portion) and we obtained an inheritance; for we had been foreordained (chosen and appointed beforehand) in accordance with His purpose, Who works out everything in agreement with the counsel and design of His [own] will,

예슈아와 같이 하나님께 순종함으로 나아가는 부활의 아들에게는 영원한 구원이 있으며, 사탄과 같이 교만하여 하나님을 거역하는 불법의 아들에게는 의의 심판이 따를 것입니다. 때까지 우리는 계속 성령으로 자라나야 합니다. 성령을 통해 거듭남으로 하나님 나라 안에 들어가 항상 아버지의 음성을 듣고 순종하는 장성한 아들이 되기까지 자라나야 합니다.사탄의 영향을 받은 사람들을 통해 세워진 바벨론 시스템은 정치와 사회, 교육과 경제, 종교와 문화 등 육신적인 세상의 모든 영역을 지배하고 있으며 우리를 미혹하고 있습니다. 온 천하를 꾀는 사탄은 이 세상을 조종하고 있지만, 결국 때가 차면 하나님의 진노가 모든 불의를 소멸하실 것이라는 말씀은 성취될 것입니다. 성경에 기록된대로 멸망의 아들이 나타난 후에 하나님의 심판이 임할 것입니다.

(롬1:18) 하나님의 진노가 불의로 진리를 막는 사람들의 모든 경건하지 않음과 불의에 대하여 하늘로부터 나타나나니

(Rom1:18) For Yahweh’s [holy] wrath and indignation are revealed from heaven against all ungodliness and unrighteousness of men, who in their wickedness repress and hinder the truth and make it inoperative.

(살후2:3-12) 누가 어떻게 하여도 너희가 미혹되지 말라 먼저 배교하는 일이 있고 저 불법의 사람 곧 멸망의 아들이 나타나기 전에는 그 날이 이르지 아니하리니 그는 대적하는 자라 신이라고 불리는 모든 것과 숭배함을 받는 것에 대항하여 그 위에 자기를 높이고 하나님의 성전에 앉아 자기를 하나님이라고 내세우느니라 내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 이 일을 너희에게 말한 것을 기억하지 못하느냐 너희는 지금 그로 하여금 그의 때에 나타나게 하려 하여 막는 것이 있는 것을 아나니 불법의 비밀이 이미 활동하였으나 지금은 그것을 막는 자가 있어 그 중에서 옮겨질 때까지 하리라 그 때에 불법한 자가 나타나리니 주 예수께서 그 입의 기운으로 그를 죽이시고 강림하여 나타나심으로 폐하시리라 악한 자의 나타남은 사탄의 활동을 따라 모든 능력과 표적과 거짓 기적과 불의의 모든 속임으로 멸망하는 자들에게 있으리니 이는 그들이 진리의 사랑을 받지 아니하여 구원함을 받지 못함이라 이러므로 하나님이 미혹의 역사를 그들에게 보내사 거짓 것을 믿게 하심은 진리를 믿지 않고 불의를 좋아하는 모든 자들로 하여금 심판을 받게 하려 하심이라

(2Thes2:3-12) Let no one deceive you by any means; for that Day will not come unless the falling away comes first, and the man of sin is revealed, the son of perdition, who opposes and exalts himself above all that is called Elohim or that is worshiped, so that he sits as Ehohim in the temple of Ehohim, showing himself that he is Ehohim. Do you not remember that when I was still with you I told you these things? And now you know what is restraining, that he may be revealed in his own time. For the mystery of lawlessness is already at work; only He who now restrains will do so until He is taken out of the way. And then the lawless one will be revealed, whom the Lord will consume with the breath of His mouth and destroy with the brightness of His coming. The coming of the lawless one is according to the working of Satan, with all power, signs, and lying wonders, and with all unrighteous deception among those who perish, because they did not receive the love of the truth, that they might be saved. And for this reason Yahweh will send them strong delusion, that they should believe the lie, that they all may be condemned who did not believe the truth but had pleasure in unrighteousness.

만물을 하나되게 하시는 야훼 하나님의 목적 아래서 창조된 아담은 하나님과 한 영으로 연합되기 전에 순종의 시험을 통과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아담은 생명나무의 열매를 선택하기 보다는 하나님과 분리되어 불순종함으로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를 취했고, 하나님과 하나되는 영의 세계에서 쫓겨나 육의 세계로 떨어지게 되었습니다. 아담과 하와의 아들 가인은 뱀의 생각과 하나되었던 부모의 죄를 그대로 가지고 태어나 동생 아벨을 죽이는 최초의 살인자, 즉 죄악의 자녀가 되었고, 최초로 하나님께 ‘짐승의 표(the mark of the beast)’를 받은 자가 되었습니다(창4:3-17; 계13:15-18). 하나님께서 가인에게 말씀하신 것처럼 죄는 우리를 원하지만 우리는 죄를 다스려야 합니다. 세대가 거듭될수록 생명나무와 하나되는 자들과 선악을 아는 나무와 하나되는 자들은 더욱 구분되고 구별될 것입니다.   성령의 인도함을 받는 하나님의 아들들은 야훼 하나님의 성품과 능력을 나타낼 것이며, 사탄의 영향 아래 있는 자들은 사탄의 성품, 그의 죄악과 불의를 나타낼 것입니다.

(유1:11) 화 있을진저 이 사람들이여, 가인의 길에 행하였으며 삯을 위하여 발람의 어그러진 길로 몰려 갔으며 고라의 패역을 따라 멸망을 받았도다

(Jude1:11) Woe to them! For they have run riotously in the way of Cain, and have abandoned themselves for the sake of gain [it offers them, following] the error of Balaam, and have perished in rebellion [like that] of Korah!

(요일3:12) 가인 같이 하지 말라 그는 악한 자에게 속하여 그 아우를 죽였으니 어떤 이유로 죽였느냐 자기의 행위는 악하고 그의 아우의 행위는 의로움이라

(1Jn3:12) [And] not be like Cain who [took his nature and got his motivation] from the evil one and slew his brother. And why did he slay him? Because his deeds (activities, works) were wicked and malicious and his brother’s were righteous (virtuous).

(요8:44)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대로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그는 처음부터 살인한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없으므로 진리에 서지 못하고 거짓을 말할 때마다 제 것으로 말하나니 이는 그가 거짓말쟁이요 거짓의 아비가 되었음이라

(Jn8:44) You are of your father, the devil, and it is your will to practice the lusts and gratify the desires [which are characteristic] of your father. He was a murderer from the beginning and does not stand in the truth, because there is no truth in him. When he speaks a falsehood, he speaks what is natural to him, for he is a liar [himself] and the father of lies and of all that is false.

여러분은 오직 아버지의 뜻을 위해 자신을 비워 야훼 하나님의 영적인 거처(the spiritual dwelling place of Yahweh)’ 되신 예슈아처럼 영광스러운 하나님과 하나되는 그의 자녀가 되기를 소망하십니까? 아니면 하나님으로부터 분리되어 자신의 왕국을 세우려 사탄의 생각을 따랐던 아담과 하와, 가인과 같이 멸망에 이르는 죄악의 자녀가 되기를 원하십니까? 이 세상에서의 성공과 인정, 권세와 명예 등 ‘자신의 삶(self-life)’을 위해 스스로 쟁취하고 싶은 모든 것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면 이미 죄악에 미혹되어 하나님의 뜻을 깨닫지 못하고 방황하고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아담 안에 머물러 있다면 죄로 인한 죽음만이 있지만, 믿음으로 예슈아 안에 들어간다면 영원한 생명이 있습니다. 지성소에서 안뜰로 쫓겨난 저주의 상태에 머물러 있지 말고, 예슈아를 통해 다시 아버지와 하나되는 지성소로 나아가십시오.

마음의 성소에 있는 등불이 온전히 켜져서 진리를 깨닫게 되고, 하나님이 누구신지, 무엇이 의이며 악인지를 분별할 수 있도록 자라날 때에 우리는 야훼 한분만을 섬기는 거룩한 제사장이 될 것입니다. 우리의 생각이 하나님의 생각과 온전히 하나될 때에 우리는 지성소로 들어가 그리스도로 더불어 왕노릇 하게 될 것입니다. 그 때에 비로소 만물을 통치하시는 그리스도의 권세를 받아 이 땅을 조종하는 원수를 대적하며, 피조물이 고대하는 하나님의 아들들이 되어 만물을 회복하게 될 것입니다. 아담이 죄로 인해 잃어버렸던 권세, 만물을 다스리는 권세를 되찾을 하나님의 아들들, 거룩한 예루살렘, 멜기세댁의 제사장이 되기 위해 푯대를 향해 달려가십시오.

(딛3:5) 우리를 구원하시되 우리가 행한 바 의로운 행위로 말미암지 아니하고 오직 그의 긍휼하심을 따라 중생의 씻음과 성령의 새롭게 하심으로 하셨나니

(Tit3:5) not by works of righteousness which we have done, but according to His mercy He saved us, through the washing of regeneration and renewing of the Holy Spirit,

(계13:7) 또 권세를 받아 성도들과 싸워 이기게 되고 각 족속과 백성과 방언과 나라를 다스리는 권세를 받으니

(Rev13:7) It was granted to him to make war with the saints and to overcome them. And authority was given him over every tribe, tongue, and nation.

아버지와의 연합    UNION WITH THE FATHER

야훼 하나님은 모든 지혜와 지식, 아름다움과 영광, 능력과 사랑, 만물의 근원이 되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연을 바라볼 때에도 그분의 아름다움과 영광을 발견할 수 있으며, 맛있는 음식을 먹을 때에도 그 모든 것을 창조하시고 공급하시는 그분의 은혜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야훼 하나님을 발견하는 의식이 깨어나는 만큼 우리의 삶은 그분의 모든 것으로 둘러싸여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만물은 하나님 안에서 하나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크리스천들은 진리 안에서 그 하나님을 발견하고 체험하며 영광을 돌리기 보다는, 하나님과 분리되어 스스로 하나님을 위해 많은 일들을 하는 것에 집중합니다. 우리는 다양한 사역들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이룰 수 있다고 믿으며 수고하고 노력합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다’고 말씀하셨습니다(요15:5). 많은 일들을 하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자신을 부인하고 아버지와 하나되어 그분의 뜻을 담을 있는 깨끗한 그릇이 되는 것입니다. 아버지의 뜻을 행하기 위해서는 먼저 아버지의 뜻을 알아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가르치신 기도는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오직 아버지께서 말씀하시는 것만을 말씀하셨고, 아버지의 뜻만을 행하며 그와의 온전한 연합을 통해 모든 일을 성취하셨습니다. 우리는 그 예수님의 길을 따라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죽음으로 자기 자신을 비울 때에 비로소 부활의 영이신 성령으로 채워질 있으며, 온전히 아버지와 하나로 연합될 때에 성령께서 우리를 통해 친히 아버지의 뜻을 이루실 있습니다.

(요4:34)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의 양식은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며 그의 일을 온전히 이루는 이것이니라

(Jn 4:34) Yahshua said to them, “My food is to do the will of Him who sent Me, and to finish His work.

(롬6:5) 만일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같은 모양으로 연합한 자가 되었으면 또한 그의 부활과 같은 모양으로 연합한 자도 되리라

(Rom6:5) For if we have been united together in the likeness of His death, certainly we also shall be in the likeness of His resurrection,

메시야, 그리스도는 ‘기름부음 받은 자’라는 뜻입니다. 예슈아께서는 아들이시면서도 고난으로 순종함을 배워서 온전하게 되어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르는 영원한 대제사장이 되셨습니다. 예슈아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 되셨습니다. 철저히 자신을 비우고 야훼 하나님의 거처, 안식처가 되기까지 복종하셨습니다.야훼 하나님의 뜻에 온전히 복종하심으로 순종을 통해 기름부음 받은 자가 되신 예슈아는 우리가 따라야 모델입니다. 우리 모두가 바라보아야 푯대는 바로 예슈아와 하나로 연합하여 하나님의 나라의 왕과 제사장으로 세워지는 것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이와 반대로, 적그리스도 사탄은 원래 하나님의 언약궤를 덮는 ‘기름 부음을 받은 그룹(the anointed cherub)’이었지만, 하나님을 대적하고 스스로의 왕국을 세우려 했기 때문에 하나님의 산에서 쫓겨나 땅으로 떨어졌습니다(겔28:14-16). 그는 하나님과 연합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지 않고, 하나님과 분리되어 스스로 하나님과 같이 되려고 했습니다. 죄는 우리가 스스로 정한 길로 가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분리되어 자신의 생각에 좋은대로 자신의 의지를 따라 사는 세상의 풍조는 예수님의 의의 길이 아닌 사탄의 죄악의 길을 따르게 합니다. 우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해야 합니다(롬12:2).

(사14:12-15) 너 아침의 아들 계명성이여 어찌 그리 하늘에서 떨어졌으며 너 열국을 엎은 자여 어찌 그리 땅에 찍혔는고 네가 네 마음에 이르기를 내가 하늘에 올라 하나님의 뭇 별 위에 내 자리를 높이리라 내가 북극 집회의 산 위에 앉으리라 가장 높은 구름에 올라가 지극히 높은 이와 같아지리라 하는도다 그러나 이제 네가 스올 곧 구덩이 맨 밑에 떨어짐을 당하리로다

(Is14:12-15) How have you fallen from heaven, O light-bringer and daystar, son of the morning! How you have been cut down to the ground, you who weakened and laid low the nations [O blasphemous, satanic king of Babylon!] And you said in your heart, I will ascend to heaven; I will exalt my throne above the stars of Yahweh; I will sit upon the mount of assembly in the uttermost north. I will ascend above the heights of the clouds; I will make myself like the Most High. Yet you shall be brought down to Sheol (Hades), to the innermost recesses of the pit (the region of the dead).

(계12:9) 큰 용이 내쫓기니 옛 뱀 곧 마귀라고도 하고 사탄이라고도 하며 온 천하를 꾀는 자라 그가 땅으로 내쫓기니 그의 사자들도 그와 함께 내쫓기니라

(Rev12:9) And the huge dragon was cast down and out—that age-old serpent, who is called the Devil and Satan, he who is the seducer (deceiver) of all humanity the world over; he was forced out and down to the earth, and his angels were flung out along with him.

사탄은 자신이 스스로 높은 자가 되기 원했기에 영의 세계에서 육의 세계로 떨어졌고 그와 연합했던 인류 또한 그렇게 타락했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죄를 위한 어린 양이 되신 예슈아를 통해 우리는 죄로부터 자유케 될 수 있으며 하나님의 길을 따르는 의의 자녀로 거듭날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해, 예슈아께서 성취하신 일을 믿는 믿음을 통해 우리는 저주받은 육신적인 세계에서 벗어나 다시 영적인 하나님의 나라로 들어갈 있으며, 온전한 영이신 아버지와 하나될 있습니다. 우리의 마음이 정결해지고 우리의 생각이 아버지의 생각과 하나되면, 하나님의 보좌 우편에 앉은 예슈아와 함께 모든 것을 통치하는 제사장과 왕의 역할을 감당하게 것입니다. 안뜰에서 성소 안으로, 그리고 지성소 안으로 들어가는 모두가 되길 바랍니다.돈과 명예, 지위 등으로 스스로를 높이려는 헛된 세상의 영광이 아닌, 영원하신 하나님과 하나되어 그의 영광을 나타내는 왕 같은 제사장, 거룩한 나라가 되기를 소망하십시오.

(히5:6-14) 또한 이와 같이 다른 데서 말씀하시되 네가 영원히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르는 제사장이라 하셨으니 그는 육체에 계실 때에 자기를 죽음에서 능히 구원하실 이에게 심한 통곡과 눈물로 간구와 소원을 올렸고 그의 경건하심으로 말미암아 들으심을 얻었느니라 그가 아들이시면서도 받으신 고난으로 순종함을 배워서 온전하게 되셨은즉 자기에게 순종하는 모든 자에게 영원한 구원의 근원이 되시고 멜기세덱에 관하여는 우리가 할 말이 많으나 너희가 듣는 것이 둔하므로 설명하기 어려우니라 때가 오래 되었으므로 너희가 마땅히 선생이 되었을 터인데 너희가 다시 하나님의 말씀의 초보에 대하여 누구에게서 가르침을 받아야 할 처지이니 단단한 음식은 못 먹고 젖이나 먹어야 할 자가 되었도다 이는 젖을 먹는 자마다 어린 아이니 의의 말씀을 경험하지 못한 자요 단단한 음식은 장성한 자의 것이니 그들은 지각을 사용함으로 연단을 받아 선악을 분별하는 자들이니라 하나님께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른 대제사장이라 칭하심을 받으셨느니라

(Heb5:6-14) As He says also in another place, You are a Priest [appointed] forever after the order (with the rank) of Melchizedek. In the days of His flesh [Yahshua] offered up definite, special petitions [for that which He not only wanted but needed] and supplications with strong crying and tears to Him Who was [always] able to save Him [out] from death, and He was heard because of His reverence toward Yahweh [His godly fear, His piety, in that He shrank from the horrors of separation from the bright presence of the Father]. Although He was a Son, He learned [active, special] obedience through what He suffered And, [His completed experience] making Him perfectly [equipped], He became the Author and Source of eternal salvation to all those who give heed and obey Him, Being designated and recognized and saluted by Yahweh as High Priest after the order (with the rank) of Melchizedek. Concerning this we have much to say which is hard to explain, since you have become dull in your [spiritual] hearing and sluggish [even slothful in achieving spiritual insight]. For even though by this time you ought to be teaching others, you actually need someone to teach you over again the very first principles of Elohim’s Word. You have come to need milk, not solid food. For everyone who continues to feed on milk is obviously inexperienced and unskilled in the doctrine of righteousness (of conformity to the divine will in purpose, thought, and action), for he is a mere infant [not able to talk yet]! But solid food is for full-grown men, for those whose senses and mental faculties are trained by practice to discriminate and distinguish between what is morally good and noble and what is evil and contrary either to divine or human law.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왕과 제사장으로 세우기 원하십니다. 이것이 예슈아의 피로 우리를 죄에서 해방하신 이유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떠한 것보다 친밀한 교제를 통해 그리스도와 하나됨으로 하나님 나라를 유업으로 받을 수 있는 장성한 자녀로 자라나는 것이 중요합니다.그리스도의 신부로서 그와 하나될 때 비로소 아버지와 하나되는 지성소로 갈 수 있습니다. 아버지는 영과 진리 안에서 예배하는 참된 예배자, 그를 먼저 섬기는 제사장이 될 자녀를 찾고 계시며, 그를 왕으로 이끌기 원하십니다. 빛이신 그와 온전히 하나될 때에는 우리의 육신적인 노력은 전혀 필요하지 않게 될 것입니다. 우리의 생각이 아버지의 생각과 하나되는 온전함에 이르게 될 때에는 우리가 생각하는 그대로 모든 것이 창조되고 나타나게 되기 때문입니다. 모든 피조물이 고대하고 있는 이 영광을 바라보십시오.

(Rev1:4-6) 요한은 아시아에 있는 일곱 교회에 편지하노니 이제도 계시고 전에도 계셨고 장차 오실 이와 그의 보좌 앞에 있는 일곱 영과 또 충성된 증인으로 죽은 자들 가운데에서 먼저 나시고 땅의 임금들의 머리가 되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기를 원하노라 우리를 사랑하사 그의 피로 우리 죄에서 우리를 해방하시고 그의 아버지 하나님을 위하여 우리를 나라와 제사장으로 삼으신 그에게 영광과 능력이 세세토록 있기를 원하노라 아멘

(Rev1:4-6) John, to the seven churches which are in Asia: Grace to you and peace from Him who is and who was and who is to come, and from the seven Spirits who are before His throne, and from Yahshua the Messiah, the faithful witness, the firstborn from the dead, and the ruler over the kings of the earth. To Him who loved us and washed us from our sins in His own blood, and has made us kings and priests to His Yahweh and Father, to Him be glory and dominion forever and ever. Amen.

성령의 내주하심    THE INDWELLING OF THE HOLY SPIRIT

우리가 아무리 선한 사람이 되기 위해 밖으로 다양한 일들을 하며 육신적으로 노력한다고 해도, 안에서 우리의 생각과 감정을 조종하는 사단의 지배로부터 자유로울 수 없으며 죄의 영향을 받지 않는 새피조물로 변화될 수 없습니다. 육신적인 세계(the physical realm, the carnal realm)는 영적인 세계(the spiritual realm)를 반영하고 나타낼 뿐이며, 모든 실제(reality)는 ‘육’이 아니라 ‘영’에 있기 때문입니다.궁극적인 변화는 오직 영으로 말미암습니다. 육신적인 노력은 궁극적으로 우리의 삶을 변화시킬 없지만, 마음 깊은 곳에 감추어져 있는 우리의 동기와 생각이 성령을 통해 하나님과 온전히 하나로 연결될 때에 우리는 피조물로서의 구별된 삶을 있습니다.

이집트의 노예로 살면서 아무런 소망이 없었던 이스라엘 백성을 모세를 통해 출애굽하게 하시고 새 땅으로 옮기셨던 것처럼, 하나님께서는 예슈아를 통해 우리를 절망의 어둠에서 빛의 나라로 옮기십니다. 구원은 우리의 혼이 어둠에서 빛으로 옮겨지는 것에서 시작됩니다. 믿음으로 거듭나게 된 우리의 혼은 성소이신 예슈아 안에 거하게 됩니다. 즉, 바벨론 시스템의 지배를 받는 상태에서 벗어나 야훼 하나님 안에 거하게 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안뜰에서 성소로 옮겨지게 되어 거듭나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의 생각이 야훼 하나님의 거룩한 생각과 하나되고, 우리의 감정이 그분의 사랑과 하나되며, 우리의 의지가 그분의 뜻에 복종될 때에 비로소 우리는 하나님의 형상으로 회복될 있습니다.

우리의 몸은 성령이 거하시는 전입니다. 믿음으로 성령을 받을 때에 그가 친히 우리를 하나님께서 거하시는 성전이 되도록 이끄실 것입니다. 성령을 받는다는 것은 우리 죄를 위해 예슈아께서 흘리신 희생의 피가 우리를 온전히 덮어 의롭게 하신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령 하나님의 능력은 우리를 죄에서 자유케 하십니다. 죄로부터 해방되어 의에게 종이 되는 것입니다(롬6:18). 우리 안에 계신 이가 세상에 있는 이보다 크시다는 진리를 믿을 때에 우리는 성령의 능력을 통해 그 어떠한 어려움도 돌파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성령님과의 친밀한 교제를 통해 감정과 생각을 사로잡으려는 원수를 대적하고 늘 아버지께 순복하며 그의 생각과 온전히 하나되는 장성한 자녀가 되길 소망하십시오.

하나님께서는 오늘도 예슈아의 영이신 성령을 통해 우리를 어둠에서 빛으로, 사탄의 권세에서 하나님의 통치 안으로 돌아오게 하십니다(26:18). 멸망의 아들이 아닌 야훼 하나님의 자녀로 거듭나기 위해 우리의 유일한 구원의 소망이 되신 예슈아만을 바라보십시오. 우리에게는 어떠한 능력도 없지만, 우리 안에 계시는 성령으로 말미암아 의의 자녀, 부활의 아들들로 변화될 수 있습니다. 성령께서 우리를 온전히 채우시고 변화시키시도록 하나님만을 신뢰하십시오. 바울이 변화되었던 것처럼 우리도 그렇게 변화될 수 있습니다. 성경에 기록된 믿음의 선진들처럼, 성령의 충만함을 받은 예슈아의 몸된 지체들은 자신의 뜻이 아닌 아버지의 뜻대로 그의 인도하심을 따라 살게 될 것입니다. 성령의 내주하심을 통해 언제나 그와 동행하며 하나님의 영에 인도함을 받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기를 소망하십시오. 자신을 부인하고 성령으로 채워지기를 소망할 때에, 그의 나라와 의를 먼저 구할 때에, 반드시 하나님 나라를 경험하게 것입니다. 

노아와 삼층의 방주    NOAH AND THE THREE FOLD OF ARK 

(창6:16) 거기에 창을 내되 위에서부터 한 규빗에 내고 그 문은 옆으로 내고 상 중 하 삼층으로 할지니라

(Gen6:16) You shall make a window for the ark, and you shall finish it to a cubit from above; and set the door of the ark in its side. You shall make it with lower, second, and third decks.

사탄의 영향으로 죄를 지어 타락하게 된 아담과 하와, 그들이 낳은 가인이 동생 아벨을 죽인 이후에도 성경을 통해 확인할 수 있듯이 사탄에게서 시작된 인류의 타락과 죄악은 세대를 거쳐 이어져 내려왔으며 계속해서 세상에 관영했습니다(창6:5). 그 중 라멕의 자손 노아는 의인이었고 하나님과 동행하는 자였습니다(창6:9). 하나님께서는 노아에게 방주를 지으라고 명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명하신 방주는 상중하의 삼층 구조였습니다(6:16).

야훼 Yahweh
방주의 상층 Upper of The Ark
지성소 The Most Holy Place영 Spirit왕 King
엘로힘 Elohim방주의 중층 Middle of The Ark성소 The Holy Place혼 Soul제사장 Priest
예슈아 Yahshua방주의 하층 Lower of The Ark안뜰 The Outer Court육 Body사도와 예언자 Apostle, Prophet

패턴은 하나님 자신과 그가 모세에게 보이신 성막의 구조, 그리고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된 우리 몸의 구조와 우리의 부르심에서도 동일하게 나타납니다. 거듭 말하지만, 영이신 ‘야훼’ 하나님은 만물의 근원이십니다. 그는 음성으로 또는 꿈과 비전을 통해 예언자들에게 말씀하시며 ‘엘로힘’으로 자신을 나타내셨고, 육신을 가지고 ‘예슈아’로 오셔서 우리에게 자신을 보이셨습니다. 노아에게 명하신 ‘상’, ’중’, ’하’ 삼층의 방주도, 모세에게 보이신 ‘지성소’, ‘성소’, ‘안뜰’의 성막 구조도 모두 영적인 하나님의 나라의 그림자와 모형입니다.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된 우리의 ‘영’,’혼’,’육’도 동일하게 하나님의 패턴을 나타내며, ‘왕’, ’제사장’, ‘사도와 예언자’의 역할 또한 이것에 연결됩니다.    

노아는 하나님께서 명하신 그대로 방주를 준비하였고 믿음과 순종을 통해 방주 안에 들어갈 있었습니다. 방주의 밖은 심판입니다. 우리는 깨어서 방주이신 메시야 안으로 들어가기를 준비해야 합니다. 이것은 우리의 육신적인 노력으로 달성될 수 없습니다. 오직 자신을 부인하고 부활의 영이신 성령을 받을 때에만 가능합니다. 우리는 육신적인 삶을 통해 들어온 시끄러운 소리들을 잠잠히 하고 우리의 리얼리티가 되시는 야훼 하나님을 인식해야 합니다. 영혼을 잠잠히 함으로 그를 만날 때에 우리가 인지하는 모든 것은 이 세상이 아닌 하나님 나라가 될 것입니다.   

(창7:11-16) 노아가 육백 세 되던 해 둘째 달 곧 그 달 열이렛날이라 그 날에 큰 깊음의 샘들이 터지며 하늘의 창문들이 열려 사십 주야를 비가 땅에 쏟아졌더라 곧 그 날에 노아와 그의 아들 셈, 함, 야벳과 노아의 아내와 세 며느리가 다 방주로 들어갔고 그들과 모든 들짐승이 그 종류대로, 모든 가축이 그 종류대로, 땅에 기는 모든 것이 그 종류대로, 모든 새가 그 종류대로 무릇 생명의 기운이 있는 육체가 둘씩 노아에게 나아와 방주로 들어갔으니 들어간 것들은 모든 것의 암수라 하나님이 그에게 명하신 대로 들어가매 여호와께서 그를 들여보내고 문을 닫으시니라

(Gen7:11-16) In the six hundredth year of Noah’s life, in the second month, the seventeenth day of the month, on that day all the fountains of the great deep were broken up, and the windows of heaven were opened. And the rain was on the earth forty days and forty nights. On the very same day Noah and Noah’s sons, Shem, Ham, and Japheth, and Noah’s wife and the three wives of his sons with them, entered the ark they and every beast after its kind, all cattle after their kind, every creeping thing that creeps on the earth after its kind, and every bird after its kind, every bird of every sort. And they went into the ark to Noah, two by two, of all flesh in which is the breath of life. So those that entered, male and female of all flesh, went in as Yahweh had commanded him; and Yahweh shut him in.

하나님께서 홍수 이후 노아에게 약속하신 말씀,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하신 약속은 하나님께서 아담에게 하신 말씀과 동일합니다. 노아는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말씀에 순종함으로 영적인 지성소로 들어갈 있었던 것입니다. 지성소에 있는 언약궤(The Ark) 노아의 방주(The Ark) 모두 메시야, 그리스도를 상징합니다. 예슈아는 우리가 아버지께로 갈 수 있는, 즉 지성소 안으로 들어갈 수 있는 길을 여셨습니다. 그가 우리를 위해 행하신 일들을 온전히 믿을 때에 우리는 아버지와 하나되는 자리로 갈 수 있습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노아에게 ‘다른 사람의 피를 흘리면 그 사람의 피도 흘릴 것이니 이는 하나님이 자기 형상대로 사람을 지으셨음이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은 동생 아벨의 죽이고 그의 피를 흘리게 한 가인의 이후 피와 생명의 관계를 언급하신 것입니다. 예슈아의 속에는 하나님의 형상이 담겨 있습니다. 믿음으로 우리의 마음에 뿌려진 그의 피는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고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새롭게 하심으로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도록 이끄실 것입니다.   

(창9:1-6) 하나님이 노아와 그 아들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의 모든 짐승과 공중의 모든 새와 땅에 기는 모든 것과 바다의 모든 물고기가 너희를 두려워하며 너희를 무서워하리니 이것들은 너희의 손에 붙였음이니라 모든 산 동물은 너희의 먹을 것이 될지라 채소 같이 내가 이것을 다 너희에게 주노라 그러나 고기를 그 생명 되는 피째 먹지 말 것이니라 내가 반드시 너희의 피 곧 너희의 생명의 피를 찾으리니 짐승이면 그 짐승에게서, 사람이나 사람의 형제면 그에게서 그의 생명을 찾으리라 다른 사람의 피를 흘리면 그 사람의 피도 흘릴 것이니 이는 하나님이 자기 형상대로 사람을 지으셨음이니라

(Gen9:1-6) So Yahweh blessed Noah and his sons and said to them: “Be fruitful and multiply and fill the earth. And the fear of you and the dread of you shall be on every beast of the earth, on every bird of the air, on all that move on the earth, and on all the fish of the sea. They are given into your hand. Every moving thing that lives shall be food for you. I have given you all things, even as the green herbs. But you shall not eat flesh with its life, that is, its blood. Surely for your lifeblood, I will demand a reckoning; from the hand of every beast, I will require it, and from the hand of man. From the hand of every man’s brother I will require the life of man.“Whoever sheds man’s blood, by man his blood shall be shed; For in the image of Yahweh, He made man.

사탄의 왕국 바벨론    THE SATANIC KINGDOM OF BABYLON

노아의 홍수 이후에도 의와 악의 미스테리는 여전히 반복되어 나타납니다. 사람들 안에서 역사했던 사탄은 홍수의 심판을 통해 사람들에게서 나와 흩어지게 되었지만, 그 후 땅을 두루 돌아다니며 자신이 거할 곳을 여기저기 찾다가 또 다시 사람들에게 들어가 불순종의 자녀가 되도록 조종했습니다. 사탄은 가인과 같이, 니므롯과 같이, 또 유다 이스카리옷과 같이 하나님을 대적하며 불순종하도록 사람들 안에 끊임없이 역사합니다. 육신적인 사람의 힘으로는 원수를 이길 없습니다. 오직 영광의 왕이신 야훼 하나님께서 우리 안에 들어오셔서 사탄을 멸하시고 쫓아내실 때에 비로소 죄악의 지배에서 자유할 있습니다.

(욥1:7) 여호와께서 사탄에게 이르시되 네가 어디서 왔느냐 사탄이 여호와께 대답하여 이르되 땅을 두루 돌아 여기저기 다녀왔나이다

(Job1:7) And Yahweh said to Satan, “From where do you come?” So Satan answered Yahweh and said, “From going to and fro on the earth, and from walking back and forth on it.”

(마12:43-45) 더러운 귀신이 사람에게서 나갔을 때에 물 없는 곳으로 다니며 쉬기를 구하되 쉴 곳을 얻지 못하고 이에 이르되 내가 나온 내 집으로 돌아가리라 하고 와 보니 그 집이 비고 청소되고 수리되었거늘 이에 가서 저보다 더 악한 귀신 일곱을 데리고 들어가서 거하니 그 사람의 나중 형편이 전보다 더욱 심하게 되느니라 이 악한 세대가 또한 이렇게 되리라

(Matt12:43-45) “When an unclean spirit goes out of a man, he goes through dry places, seeking rest, and finds none. Then he says, ‘I will return to my house from which I came.’ And when he comes, he finds it empty, swept, and put in order. Then he goes and takes with him seven other spirits more wicked than himself, and they enter and dwell there; and the last state of that man is worse than the first. So shall it also be with this wicked generation.”

(요13:27) 조각을 받은 후 곧 사탄이 그 속에 들어간지라 이에 예수께서 유다에게 이르시되 네가 하는 일을 속히 하라 하시니

(Jn13:27) Now after the piece of bread, Satan entered him. Then Yahshua said to him, “What you do, do quickly.”

노아의 아들 셈과 함과 야벳 중, 함의 후예인 구스의 아들 니므롯의 나라는 시날 땅의 ‘바벨’과 에렉과 악갓과 갈레에서 시작되었습니다(창10:6-10). 니므롯은 바벨의 시조가 되었고, 바벨의 사람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믿기 보다는 하나님의 심판에 대한 두려움을 떨쳐 버리기 위해 물의 심판이 내릴지라도 안전할 만큼 높이 바벨탑을 쌓아 스스로를 보호하려 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노아에게 약속하신 말씀을 믿지 않았기에 스스로 멸망의 길을 선택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분명 노아와 그 아들들에게 복을 주시며 다시는 홍수로 멸하지 아니할 것이라 약속해주셨지만, 니므롯과 그의 후예들은 하나님을 불신하였고 자신들의 이름을 높이기 위해 바벨탑을 세웠습니다.

현재의 세상도 마찬가지입니다. 더 높은 꼭대기에 오르기 위해 분투하는 바벨탑의 원리는 온 세상의 정치와 경제, 종교 등 모든 분야를 지배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미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을 허락하셨으며 우리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공급해주시는 좋으신 아버지가 되셨지만,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불신함으로 염려하며 스스로의 삶을 영위하기 위해, 자기 의를 세우기 위해 노력합니다. 무엇보다 바벨론의 시스템은 기독교 안에도 자리잡고 있습니다. 한 사람이 특별한 사도, 예언자, 목회자와 같은 주의 종이 되어서 많은 사람들을 이끄는 대부분의 교회와 미니스트리의 구조 또한 바벨론의 시스템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큰 도성 바벨론의 죄악에 동참하지 말고 나오라고 경고하십니다(계18:2-4).

(창11:1-4) 온 땅의 언어가 하나요 말이 하나였더라 이에 그들이 동방으로 옮기다가 시날 평지를 만나 거기 거류하며 서로 말하되 자, 벽돌을 만들어 견고히 굽자 하고 이에 벽돌로 돌을 대신하며 역청으로 진흙을 대신하고 또 말하되 자, 성읍과 탑을 건설하여 그 탑 꼭대기를 하늘에 닿게 하여 우리 이름을 내고 온 지면에 흩어짐을 면하자 하였더니

(Gen11:1-4) Now the whole earth had one language and one speech. And it came to pass, as they journeyed from the east, that they found a plain in the land of Shinar, and they dwelt there. Then they said to one another, “Come, let us make bricks and bake them thoroughly.” They had brick for stone, and they had asphalt for mortar. And they said, “Come, let us build ourselves a city, and a tower whose top is in the heavens; let us make a name for ourselves, lest we be scattered abroad over the face of the whole earth.”

하나님의 길은 세상의 길과 다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지사 사람의 모양으로 자기를 낮추시며 십자가에 죽기까지 복종하신 그 마음을 따르라고 말씀하십니다(빌2:5-11). 예수님은 성전의 모퉁이돌이 되셔서 우리 모두가 하나님의 성전으로 세워질 수 있는 길을 여셨습니다. 여러 사람을 짓밟고서라도 혼자만 가장 높은 자리에 오르려는 세상의 길은 피라미드와 같지만, 알의 밀알이 되어 가장 낮은 자리에서 많은 이들을 생육하고 번성할 있게 하는 하나님의 길은 그와 정반대입니다. 여러분은 어느 길을 따르고 있습니까?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 그리스도    THE SEED OF ABRAHAM: CHRIST

바벨탑 이후 야훼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뜻을 이룰 수 있는 또 한 사람 아브라함을 선택하셨습니다.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이었던 살렘왕 멜기세덱은 아브라함을 축복하며 ‘너희 대적을 네 손에 붙이신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을 찬송할찌로다’고 말했습니다(창14:18-20). 이것은 그를 통해 태어날 씨를 축복한 말씀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내가 너와 내 언약을 세우니 너는 열국의 아비가 될찌라(창17:4)’고 말씀하셨으며, ‘이삭에게서 나는 자라야 네 씨라 부를 것임이니라(창21:12)’고 이르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그 이삭을 제물로 드리라고 요구하셨으며, 아브라함은 ‘하나님이 능히 이삭을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실 줄로 생각하였고 믿음으로 순종했습니다(히11:19).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아들을 아끼지 아니한 아브라함에게 ‘내가 네게 큰 복을 주고 네 씨로 크게 성하여 하늘의 별과 같고 바닷가의 모래와 같게 하리니 네 씨가 그 대적의 문을 얻으리라(창22:17-18)’고 약속하셨습니다. 이 약속들은 아브라함과 그 자손에게 말씀하신 것이지만 여럿을 가리켜 그 자손들이라 하지 않고 오직 하나를 가리켜 네 자손이라 하셨으며, 그 하나의 , 아브라함의 씨는 바로 예수 그리스도를 칭합니다(3:16).

아브라함의 아들 이삭은 혈과 육을 가진 사람의 노력으로 잉태된 생명이 아닌 초자연적인 하나님의 은혜로 말미암아 태어난 자녀였습니다. 아브라함의 아내 사라가 출산하지 못했을 , 아브람에게 여종인 하갈로 말미암아 자녀를 얻으라고 권해서 태어난 이스마엘은 율법의 자녀를 상징하지만, 하나님께서 약속하여 주신 이삭은 하나님의 유업을 이을 언약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합니다(16:1-2; 4:1-7). 하나님께서는 바로 율법이 아니라 그리스도 위에 교회를 세우십니다. 하나님의 미리 정하신 언약을 430년 후에 생긴 율법이 없이 하지 못하며 그 약속을 헛되게 하지 못합니다(갈3:17).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매 이것을 그에게 의로 정하셨듯이, 믿음으로 말미암은 자들은 아브라함의 자녀로서 아브라함과 함께 복을 받습니다(갈3:6-9). 우리는 모두 믿음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아들이 되었으며 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가 되는 것입니다(갈3:26-28). 

말씀을 통해 알 수 있는 것은, 혈과 육을 가진 이 땅에 교회와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기 위해 야훼 하나님께서 예슈아로 나타나신 것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오히려 다니엘서에 기록된 느부갓네살의 꿈과 같이 사람의 손으로 아니하고 산에서 뜨인 돌이 철과 놋과 진흙과 은과 금을 부숴뜨린 것처럼 하나님께서는 예슈아를 통해 이 땅에 세워진 모든 것을 멸하실 것입니다. 예슈아께서는 ‘하나님의 나라는 볼 수 있게 임하는 것이 아니요 또 여기 있다 저기 있다고도 못하리니 하나님의 나라는 너희 안에 있느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눅17:20-21). 혈과 육은 하나님 나라를 유업으로 받을 수 없습니다(고전15:50). 성경에 기록되어 있는 모든 초대교회는 사람이 아니라 오직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예슈아의 몸된 교회인 그리스도의 신부를 사람의 손에 맡기지 않으십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를 사모하며 전심으로 찾는 자들, 바울과 같이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것을 위해 모든 것을 배설물로 여기는 자들을 예슈아의 영, 성령으로 인도하십니다.      

(히6:13-20)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실 때에 가리켜 맹세할 자가 자기보다 더 큰 이가 없으므로 자기를 가리켜 맹세하여 이르시되 내가 반드시 너에게 복 주고 복 주며 너를 번성하게 하고 번성하게 하리라 하셨더니 그가 이같이 오래 참아 약속을 받았느니라 사람들은 자기보다 더 큰 자를 가리켜 맹세하나니 맹세는 그들이 다투는 모든 일의 최후 확정이니라 하나님은 약속을 기업으로 받는 자들에게 그 뜻이 변하지 아니함을 충분히 나타내시려고 그 일을 맹세로 보증하셨나니 이는 하나님이 거짓말을 하실 수 없는 이 두 가지 변하지 못할 사실로 말미암아 앞에 있는 소망을 얻으려고 피난처를 찾은 우리에게 큰 안위를 받게 하려 하심이라 우리가 이 소망을 가지고 있는 것은 영혼의 닻 같아서 튼튼하고 견고하여 휘장 안에 들어가나니 그리로 앞서 가신 예수께서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라 영원히 대제사장이 되어 우리를 위하여 들어 가셨느니라

(Heb6:13-20) For when Yahweh made a promise to Abraham because He could swear by no one greater, He swore by Himself, saying, “Surely blessing I will bless you, and multiplying I will multiply you.” And so, after he had patiently endured, he obtained the promise. For men indeed swear by the greater, and an oath for confirmation is for them an end of all dispute. Thus Yahweh, determining to show more abundantly to the heirs of promise the immutability of His counsel, confirmed it by an oath, that by two immutable things, in which it is impossible for Yahweh to lie, we might have strong consolation, who have fled for refuge to lay hold of the hope set before us. This hope we have as an anchor of the soul, both sure and steadfast, and which enters the Presence behind the veil, where the forerunner has entered for us, even Yahshua, having become High Priest forever according to the order of Melchizedek.

유일하신 하나님은 혼동의 하나님이 아니라 질서의 하나님이십니다. 하지만 동일한 하나님을 믿는다는 많은 크리스천들은 다양한 교리와 교단을 통해 분리되어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살아계신 하나님을 따르기 보다는 유대교, 천주교, 개신교 등의 종교 자체를 따르고 있습니다. 그들은 예슈아의 복음, 온전한 진리의 말씀을 깨닫지 못한 채, 다양한 사역과 의식, 전통적 율례 등을 따르며 종교적 행위들을 반복하고 있습니다.모든 종교는 사탄에 뿌리를 바벨론의 시스템에서 파생된 것으로 경건의 모양은 있지만 결국 우리를 의롭게 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부인하게 합니다. 사람의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며 겸손히 진리의 말씀 앞에 엎드리십시오. 야훼 하나님께서 이끄시기 원하는 영광의 지성소로 나아가기 위해 육신적인 것들을 뒤로하고, 예슈아를 믿음으로 성령의 인도함을 받아 그리스도의 능력과 권세로 땅을 통치하는 하나님의 아들들이 되길 축복합니다. 혼돈하는 세상의 소리에 흔들리지 말고 여러분의 영혼의 닻을 그리스도 예수를 통해 성취하시는 하나님의 약속에 내리십시오. 잠잠히 믿음으로 예슈아 안에 거하십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며 그를 만나십시오. 날마다 성령을 통해 우리 안에 임하신 하나님의 나라 안에 들어가 그와 하나되고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는 장성한 하나님의 자녀가 되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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