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sus / Christ

하나님 나라는 세상에서 찾을 수 없는 평강과 희락과 의로 가득차 있습니다. 우리의 마음과 생각을 가득 메우고 있는 세상의 소리들, 즉 두려움과 불안, 고통과 근심, 미움과 질투의 소리들을 비우고 우리의 영혼을 잠잠히 할 때에 비로소 우리 안에 있는 하나님 나라를 날마다 경험하게 되며 하나님을 온전히 알아가게 될 것입니다. 야훼 하나님께서는 크고 견고한 성 바벨론에게 화 있음을 외치시며 심판이 이르기 전에 하나님의 백성들이 거기서 나와 그의 죄에 참예하지 말고 그가 받을 재앙들을 받지 말라고 경고하십니다(계18:1-10).  

바벨론의 세상   THE WORLD OF BABYLON

바벨론(Babylon)은 창세기 11장에 언급된 바벨(Babel)의 파생어입니다. 아담과 이브가 뱀, 즉 사탄의 영향을 받아 죄를 짓고 타락한 후 낳은 아들 가인은 사탄의 형상을 닮은 멸망의 아들이 되었으며, 가인은 자신을 닮은 후손들을 낳음으로 결국 그들은 바벨론을 세우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바벨론은 이 세상의 신, 사탄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야훼 하나님의 신묘막측하신 지혜를 통해 영원 전부터 시작된 ‘의(righteousness)’와 ‘악(iniquity)’의 미스테리는 지금까지도 우리 안에서 역사하고 있으며 하나님꼐서 악을 온전히 심판하시고 멸하시기로 예정하신 그 때까지 계속 될 것입니다. 결국 야훼 하나님께서 세우신 목적대로 모든 만물은 그에게 복종하게 될 것이며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 다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될 것입니다.

(고전15:28) 만물을 그에게 복종하게 하실 때에는 아들 자신도 그 때에 만물을 자기에게 복종하게 하신 이에게 복종하게 되리니 이는 하나님이 만유의 주로서 만유 안에 계시려 하심이라

(1Cor 15:28) Now when all things are made subject to Him, then the Son Himself will also be subject to Him who put all things under Him, that Yahweh may be all in all.

(엡1:8-11) 이는 그가 모든 지혜와 총명을 우리에게 넘치게 하사 그 뜻의 비밀을 우리에게 알리신 것이요 그의 기뻐하심을 따라 그리스도 안에서 때가 찬 경륜을 위하여 예정하신 것이니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 다 그리스도 안에서 통일되게 하려 하심이라 모든 일을 그의 뜻의 결정대로 일하시는 이의 계획을 따라 우리가 예정을 입어 그 안에서 기업이 되었으니

(Eph1:8-11) Which He lavished upon us in every kind of wisdom and understanding (practical insight and prudence), Making known to us the mystery (secret) of His will (of His plan, of His purpose). [And it is this:] In accordance with His good pleasure (His merciful intention) which He had previously purposed and set forth in Him, [He planned] for the maturity of the times and the climax of the ages to unify all things and head them up and consummate them in the Messiah, [both] things in heaven and things on the earth.  In Him we also were made [Yahweh’s] heritage (portion) and we obtained an inheritance; for we had been foreordained (chosen and appointed beforehand) in accordance with His purpose, Who works out everything in agreement with the counsel and design of His [own] will,

느브갓네살 왕은 꿈에서 한 큰 신상을 보았고, 그 꿈은 하나님의 선지자였던 다니엘을 통해 해석되었습니다(단2:37-45). 신상의 부위들은 온 세계를 다스릴 제국들을 의미했습니다. ‘순금으로 된 신상의 머리’는 열왕의 왕 느부갓네살, 즉 바벨론제국을 상징하며, ‘은으로 된 가슴과 팔’은 메데와 바사제국, ‘놋으로 된 배와 넙적다리’는 헬라제국, ‘철로 된 다리’는 로마제국, ‘철과 진흙으로 된 발’은 쇠약해져서 분열된 로마를 상징합니다. 그리고 그 신상의 쇠와 진흙의 발을 쳐서 모든 것이 무너져 내리게 한 ‘손대지 아니한 돌’은 야훼의 아들, 예슈아를 의미합니다. 사탄으로 영향으로 인한 죄악의 뿌리를 통해 세워진 바벨론으로부터 모든 세대를 거쳐 지금까지 이어져 내려온 세상은 신상의 모든 부분이 부서진 것처럼 결국 심판을 받게 것입니다. 그렇기에 야훼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바벨론 어둠의 영향 아래에서 벗어나 예슈아의 나라 옮겨지기를 원하십니다. 이것이 복음입니다.

(단2:31-35) 왕이여 왕이 한 큰 신상을 보셨나이다 그 신상이 왕의 앞에 섰는데 크고 광채가 매우 찬란하며 그 모양이 심히 두려우니 그 우상의 머리는 순금이요 가슴과 두 팔은 은이요 배와 넓적다리는 놋이요 그 종아리는 쇠요 그 발은 얼마는 쇠요 얼마는 진흙이었나이다 또 왕이 보신즉 손대지 아니한 돌이 나와서 신상의 쇠와 진흙의 발을 쳐서 부서뜨리매 그 때에 쇠와 진흙과 놋과 은과 금이 다 부서져 여름 타작 마당의 겨 같이 되어 바람에 불려 간 곳이 없었고 우상을 친 돌은 태산을 이루어 온 세계에 가득하였나이다

(Dan2:31-35) “You, O king, were watching; and behold, a great image! This great image, whose splendor was excellent, stood before you; and its form was awesome. This image’s head was of fine gold, its chest and arms of silver, its belly and thighs of bronze, its legs of iron, its feet partly of iron and partly of clay. You watched while a stone was cut out without hands, which struck the image on its feet of iron and clay, and broke them in pieces. Then the iron, the clay, the bronze, the silver, and the gold were crushed together, and became like chaff from the summer threshing floors; the wind carried them away so that no trace of them was found. And the stone that struck the image became a great mountain and filled the whole earth.

우상을 친 돌은 예슈아이십니다. 그를 통해 우리는 야훼 하나님께서 거하시는 영적인 성전으로 세워집니다. 하나님께서는 더 이상 육신적인 이 땅에 자신을 성전을 세우지 않으십니다. 예수님께서 너희가 성전을 헐라 내가 사흘 동안 일으키리라(2:19)’라고 말씀하신 것은, 자신의 육체의 죽음을 통해 모든 육체적인 성전을 무너뜨리시고 사흘만에 다시 살아나심으로 새롭게 영적인 성전을 건설하시겠다는 것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집을 맡은 아들이시며, 반석이신 그를 통해서만 우리는 하냐님께서 거하시는 처소로 지어져 있습니다. 십자가에서 물과 피를 쏟으신 예수님,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며 성소이신 그분 안에 다시 들어갈 떄에만 육신적인 삶을 넘어 영적인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죄로 인해 부패한 우리의 마음과 생각은 언제나 영적인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도록 우리를 방해합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존재하신다는 것을 인정하면서도, 하나님의 존재는 알 수도 없고 증명할 수도 없다는 견해를 가진 ‘불가지론자(agnostic)’와 같을 때가 많습니다. 문제는 안뜰에 너무 오래 머물러 있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죽으시고 장사되신 것만을 아는 믿음은 여전히 육신적인 영역에 머무르게 합니다. 우리는 육신을 넘어서서 부활의 영을 통해 영적인 하나님의 나라 안으로 들어가야 하며, 영이신 야훼 하나님이 누구신지, 또한 우리가 누구인지를 온전히 깨달아야 합니다.

(히3:6)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집을 맡은 아들로서 그와 같이 하셨으니 우리가 소망의 확신과 자랑을 끝까지 굳게 잡고 있으면 우리는 그의 집이라

(Heb3:6) But the Messiah (the Messiah) was faithful over His [own Father’s] house as a Son [and Master of it]. And it is we who are [now members] of this house, if we hold fast and firm to the end our joyful and exultant confidence and sense of triumph in our hope [in the Messiah].

 ‘그리스도그리고 예수’   ‘CHRIST’ AND ‘JESUS’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 ‘예수 그리스도’, ‘그리스도 예수’라는 단어를 많이 접하게 되지만, 정작 왜 그렇게 성경에 기록되어 있는지에 대한 이해 없이 말씀을 읽을 때가 많습니다. 그리스도 메시야, 창세 전부터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요 본체의 형상이신 아들이시며, 메시야께서 육신의 몸으로 땅에 나타나신 분이 바로 예수이십니다.

사도들은 유대교에서 그리스도로 개종한 유대인들에게 예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이 기다렸던 그 메시야였다는 것을 전해야 했고, 그렇기 때문에 그를 어떻게 증거하는지가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모세의 율법서와 예언서, 창세기, 욥기 등의 말씀들을 통해 창조주이신 야훼 하나님을 알았던 유대인들을 위해 그들은 ‘그리스도’, 즉 메시야에 대해 기록했고, 바로 그 그리스도가 나사렛 ‘예수’로 이 땅에 나타나셨다는 것을 증거했습니다.

(히1:1-5) 옛적에 선지자들을 통하여 여러 부분과 여러 모양으로 우리 조상들에게 말씀하신 하나님이 이 모든 날 마지막에는 아들을 통하여 우리에게 말씀하셨으니 이 아들을 만유의 상속자로 세우시고 또 그로 말미암아 모든 세계를 지으셨느니라 이는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요 그 본체의 형상이시라 그의 능력의 말씀으로 만물을 붙드시며 죄를 정결하게 하는 일을 하시고 높은 곳에 계신 지극히 크신 이의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그가 천사보다 훨씬 뛰어남은 그들보다 더욱 아름다운 이름을 기업으로 얻으심이니 하나님께서 어느 때에 천사 중 누구에게 너는 내 아들이라 오늘 내가 너를 낳았다 하셨으며 또 다시 나는 그에게 아버지가 되고 그는 내게 아들이 되리라 하셨느냐

(Heb1:1-5) Elohim, who at various times and in various ways spoke in time past to the fathers by the prophets, has in these last days spoken to us by His Son, whom He has appointed heir of all things, through whom also He made the worlds; who being the brightness of His glory and the express image of His person, and upholding all things by the word of His power, when He had by Himself purged our sins, sat down at the right hand of the Majesty on high, having become so much better than the angels, as He has by inheritance obtained a more excellent name than they. For to which of the angels did He ever say: “You are My Son, today I have begotten You”? And again: “I will be to Him a Father, and He shall be to Me a Son”?

히브리서 1장에 기록되어 있듯이, 하나님께서는 아들로 말미암아 모든 세계를 지으셨으며 그를 만유의 상속자로 세우셨습니다. 그 아들은 기름부음 받은 자, ‘그리스도’이십니다. 그는 천사보다 훨씬 뛰어나시며, 하나님의 모든 천사들은 그에게 경배할 것이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 마리아를 통해 땅에 예수 잉태되기 , 모든 세계가 조성되기 전부터 이미 존재하셨습니다. 구약에 선지자들을 통해 말씀하셨던 엘로힘 하나님께서는 마지막에 아들, 육신으로 나타난 그리스도이신 예수 통해 말씀하신 것입니다.

(히1:6-14) 또 그가 맏아들을 이끌어 세상에 다시 들어오게 하실 때에 하나님의 모든 천사들은 그에게 경배할지어다 말씀하시며 또 천사들에 관하여는 그는 그의 천사들을 바람으로, 그의 사역자들을 불꽃으로 삼으시느니라 하셨으되 아들에 관하여는 하나님이여 주의 보좌는 영영하며 주의 나라의 규는 공평한 규이니이다 주께서 의를 사랑하시고 불법을 미워하셨으니 그러므로 하나님 곧 주의 하나님이 즐거움의 기름을 주께 부어 주를 동류들보다 뛰어나게 하셨도다 하였고 또 주여 태초에 주께서 땅의 기초를 두셨으며 하늘도 주의 손으로 지으신 바라 그것들은 멸망할 것이나 오직 주는 영존할 것이요 그것들은 다 옷과 같이 낡아지리니 의복처럼 갈아입을 것이요 그것들은 옷과 같이 변할 것이나 주는 여전하여 연대가 다함이 없으리라 하였으나 어느 때에 천사 중 누구에게 내가 네 원수로 네 발등상이 되게 하기까지 너는 내 우편에 앉아 있으라 하셨느냐 모든 천사들은 섬기는 영으로서 구원 받을 상속자들을 위하여 섬기라고 보내심이 아니냐

(Heb1:6-14) But when He again brings the firstborn into the world, He says: “Let all the angels of Yahweh worship Him.” And of the angels He says: “Who makes His angels spirits and His ministers a flame of fire.” But to the Son He says: “Your throne, O Yahweh, is forever and ever; A scepter of righteousness is the scepter of Your kingdom. You have loved righteousness and hated lawlessness; Therefore Yahweh, Your Yahweh, has anointed You with the oil of gladness more than Your companions.” And: “You, Yahweh, in the beginning laid the foundation of the earth, and the heavens are the work of Your hands. They will perish, but You remain; And they will all grow old like a garment; Like a cloak You will fold them up, and they will be changed. But You are the same, and Your years will not fail.” But to which of the angels has He ever said: “Sit at My right hand, till I make Your enemies Your footstool”? Are they not all ministering spirits sent forth to minister for those who will inherit salvation?

사람들은 ‘창조’를 생각할 때에 창세기 1장을 떠올립니다. 하지만 창세기 1장에 기록된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말씀은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육신적인 영역의 창조(The physical creation)’ 대한 기록이지 하나님의 창조의 시초(The beginning of creation of God)’ 대한 기록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창조의 시초는 그리스도이십니다. 야훼 하나님께서는 태초에 일하시기 전에 그 아들 그리스도를 가지셨으며(잠8:22), 그가 바로 하나님의 창조의 근본이십니다(계3:14). 육신적인 세계가 조성되기 전에, 충성되고 참된 증인이신 그리스도께서 창조의 시작이셨습니다.육신으로 나타나신 예수를 인류가 보기 이전부터 그리스도가 이미 계셨듯이, 우리의 육신의 이전에 우리의 온전한 영이 아담 안에 존재한다는 것을 꺠달아야 합니다.

(잠8:22) 여호와께서 그 조화의 시작 곧 태초에 일하시기 전에 나를 가지셨으며

(Prov8:22) “The Yahweh possessed me at the beginning of His way, before His works of old.

(계3:14) 라오디게아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아멘이시요 충성되고 참된 증인이시요 하나님의 창조의 근본이신 이가 이르시되

(Rev3:14) “And to the angel of the church of the Laodiceans write, ‘These things says the Amen, the Faithful and True Witness, the Beginning of the creation of Yahweh:

(계1:5) 또 충성된 증인으로 죽은 자들 가운데에서 먼저 나시고 땅의 임금들의 머리가 되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기를 원하노라 우리를 사랑하사 그의 피로 우리 죄에서 우리를 해방하시고

(Rev1:5) and from Yahshua the Messiah, the faithful witness, the firstborn from the dead, and the ruler over the kings of the earth. To Him who loved us and washed us from our sins in His own blood,

(요5:37) 또한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친히 나를 위하여 증언하셨느니라 너희는 아무 때에도 그 음성을 듣지 못하였고 그 형상을 보지 못하였으며

(Jn5:37) And the Father Himself, who sent Me, has testified of Me. You have neither heard His voice at any time, nor seen His form.

하나님께서는 자신과 동등한 아들, 그리스도의 형상을 그 무엇보다 가장 먼저 창조하셨습니다. 그리스도는 유일하게 야훼 하나님을 온전히 아는 자이시며 하나님으로부터 나온 자이십니다. 아버지께서는 가장 처음부터 아들 그리스도를 통해 자신을 나타내셨습니다. 어떠한 형상도 없는 온전한 영이신 야훼 하나님께서는 그를 나타내시기 위해 그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 초월적 무형(super incorporeal form)이신 그리스도 낳으셨고, 모세와 선지자들, 밧모섬의 요한 등에게 음성, 꿈과 비전의 형상으로 자신을 보이셨으며, 결국 땅의 육신을 가진예수 형상으로 나타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셨을 떄에 그 당시에 만난 유대인들에게 ‘너희는 아무 때에도 아버지의 음성을 듣지 못하였고 그의 형상을 보지 못하였다’고 말씀하셨지만, 오래 전에 이집트에서 나와 광야를 겪었던 자들은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시는 음성을 들었습니다. 다시 말해, ‘예수’께서 육신으로 태어나시기 전, 초자연적 형체의 ‘그리스도’가 먼저 계셨습니다. 영적인 눈으로 있는 비전이나 , 광야의 시내산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보이신 음성, 그분이 바로 아버지께 기름부음 받은 , 의의 신비이신 그리스도이십니다. 그가 육신의 형상 예수 땅에 오셔서 십자가에 죽으시고 장사되고 부활하심으로, 우리 모두에게 원래 우리가 창조되었던 형상으로 돌아갈 있는 길을 열어주신 것입니다.

그리스도로 돌아가기   BACK TO CHRIST

첫째 아담은 그리스도의 모형과 그림자입니다. ‘아담(Adam,  םדָאָ)’의  ‘아(אָ)’는 ‘신, 하나님’을 의미하며, ‘담(םדָ)’은 ‘피’를 의미합니다. 즉, 아담은 ‘하나님의 피를 가진 자’를 의미합니다. 생명은 피에 있습니다(레17:11). 현재 우리 육신의 몸에 흐르는 피는 사탄을 통해 타락하고 부패한 피이지만, 그 사탄은 이미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을 통해 정죄되었습니다. 십자가에서 아버지의 뜻을 모두 성취하신 예수님은 ‘다 이루었다’고 선포하셨고, 그 예수님은 우리에게 ‘나를 따르라’고 말씀하십니다. 육신의 휘장을 넘어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라 앞서 가신 예수 그리스도를 따라, 야훼 하나님께서 원수를 우리의 발등상이 되게 하시기까지 나아가야 합니다(히6:20; 시110:1). 첫사람 아담은 현재의 우리와 같은 육신의 형상이 아니었습니다. 그는 영이신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어졌습니다. 즉, 아담은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와 같이 형체가 없는 초월적 존재였습니다. 죄로 인해 타락하기 전 그리스도와 같았던 원래 아담의 형상, 그것이 우리가 회복해야 하는 우리의 자리입니다.

하와는 그리스도의 신부의 모형과 그림자입니다. 야훼 하나님께서는 아담을 깊이 잠들게 하시고 그의 갈빗대를 꺼내 하와를 만드셨습니다(창2:21). 원래 아담 안에 하와가 있었던 것처럼, 영적 존재는 남성과 여성의 구분이 있지 않고 하늘에 있는 천사들과 같습니다(마22:30). 하와가 아담과 하나로 연합되어 그 안에 있었듯이, 그리스도의 신부인 우리가 다시 그리스도 안으로 들아가 하나로 연합될 때에, 우리는 하나님께서 아담에게 주셨던 권세, 모든 피조물을 통치하는 그 권세를 회복하게 될 것입니다. 온전한 구원과 해방이란, 아담의 죄로 인해 하늘의 성소이신 그리스도 밖으로 쫓겨나 육신적인 영역으로 떨어지게 우리가 다시 그리스도 안으로 돌아가 그와 하나로 연합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언약이며 진정한 복음입니다. 우리는 육신적인 사람의 형상이 아닌, 아버지께서 우리를 창조하신 원래의 형상대로 다시 예수 그리스도와 하나되어 부활의 자녀, 빛의 아들들로 회복되어야 합니다.

마지막 때는 노아의 때와 같다고 하셨습니다(눅17:26-27).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 들고 시집가며 오직 육신적인 삶에 집중하며 분주했듯이, 현재를 살고 있는 대부분의 사람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이 세상을 가득 채우고 있는 프리컨시들, 불안과 염려, 고통과 두려움의 소리들은 우리가 알지 못하는 사이 이미 우리의 안을 가득 메우고 있으며 우리의 삶을 지배하고 있습니다. 구원을 받았다는 것은 세상만을 의식하고 자각하는 상태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나라가 진정한 현실이 되고 실제가 되는 상태로 변화되는 것입니다. 땅의 디멘션에서 여전히 육신적인 것들로 고통하며 걱정하며 사는 삶에서 벗어나 예슈아 안으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부활의 자녀는 이 세상에 속하지 않은 자들입니다. 하늘로 들림 받는 자들입니다. 그들은 성소에서 더 깊은 지성소 안으로 들어가 온전한 영이신 야훼 하나님과 하나되는 자들입니다. 그의 지혜와 능력, 아름다움과 영광과 하나되어 왕으로 세움을 받는 자들입니다. 왕권은 누구에게나 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예슈아의 장성한 분량에게까지 자라날 때에만 야훼 하나님의 나라를 받게 되고 만물을 통치하는 왕권을 받게 될 것입니다.  

(마22:30) 부활 때에는 장가도 아니 가고 시집도 아니 가고 하늘에 있는 천사들과 같으니라

(Matt22:30) For in the resurrection they neither marry nor are given in marriage, but are like angels of Yahweh in heaven.

(눅20:34-36) 예수께서 이르시되 이 세상의 자녀들은 장가도 가고 시집도 가되 저 세상과 및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함을 얻기에 합당히 여김을 받은 자들은 장가 가고 시집 가는 일이 없으며 그들은 다시 죽을 수도 없나니 이는 천사와 동등이요 부활의 자녀로서 하나님의 자녀임이라

(Lk20:34-36) Yahshua replied, “Marriage is meant for this world only. Those who are worthy of the resurrection from the dead into glory become immortal, like the angels, who never die nor marry. When the dead come to life again, they will be children of Yahweh—the children of the resurrection.

바깥 세상만을 집중하며 바라보고 있는 시선을 우리의 안으로 돌려 우리 안에 있는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야 합니다. 우리 안에 살아계신 하나님의 , 아들이신 그리스도, 기름부음 받으신 영광의 왕이 우리의 모든 것을 지배하시고 통치하시며 친히 원수들을 멸하시도록 그에게 나아가십시오. 반석은 그리스도이십니다(고전10:4).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마16:18-19)’고 말씀하신대로, 우리 안에 살아계신 그리스도,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신 그를 통해 우리를 하나님의 성전으로 세우실 것입니다(마21:42; 엡2:20).

(고전10:1-5) 형제들아 나는 너희가 알지 못하기를 원하지 아니하노니 우리 조상들이 다 구름 아래에 있고 바다 가운데로 지나며 모세에게 속하여 다 구름과 바다에서 세례를 받고 다 같은 신령한 음식을 먹으며 다 같은 신령한 음료를 마셨으니 이는 그들을 따르는 신령한 반석으로부터 마셨으매 그 반석은 곧 그리스도시라 그러나 그들의 다수를 하나님이 기뻐하지 아니하셨으므로 그들이 광야에서 멸망을 받았느니라

(1Cor10:1-5) My dear fellow believers, you need to understand that all of our Jewish ancestors who walked through a wilderness long ago were under the glory cloud and passed through the waters of the sea on both sides. They were all baptized into the cloud of glory, into the fellowship of Moses, and into the sea. They all ate the same heavenly manna and drank water from the same spiritual rock that traveled with them—and that Rock was the Messiah himself. Yet Yahweh was not pleased with most of them, and their dead bodies were scattered around the wilderness.

예슈아께서 이 땅에 태어나시기 전부터 광야의 이스라엘 백성들과 함께 계신 그리스도는 야훼 하나님의 말씀이십니다(고전10:4). 그리스도는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었습니다(요1:1-4). 하나님은 알파와 오메가이시며, 이제도 있으신 그리스도, 전에도 있었던 나사렛 예수이시고, 장차 올 자이십니다(계1:8).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네 씨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받으리니(창22:18)’라고 약속하셧던 그 씨앗은 예슈아이십니다. 십자가와 장사됨, 부활을 통해 나사렛 예수로서의 육신을 벗고 영이신 야훼 하나님께로 돌아가신 그 예슈아를 믿을 때에, 우리 또한 성령을 통해 영적인 하나님의 나라로 들아갈 수 있습니다. 우리의 육신적인 장막 집이 무너지면 하나님께서 지으신 집, 하늘에 있는 영원한 영적인 집이 우리에게 있다는 것을 알고 오늘도 하늘로부터 오는 처소로 덧입기를 간절히 사모해야 합니다(고후5:1-4).  

잠잠히 하는 것은 매우 어렵습니다. 묵상을 통해 하나님이 누구신지를 알아야..

이 세상에는 모든 부정적인 프리컨시.. 악의 미스테리 사탄으로부터 온..

그 모든 것을 털어버리고 잠잠히 여러분 안에 계신 온전한 사랑이신 그를 만나십시오.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먼저 구하십시오. 그 때에 야훼 하나님이 누구신지를 깨닫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여러분 안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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