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인생의 기초는 어디에 있습니까?

집의 기초 공사가 굳건하게 되면 아무리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도 그 집은 흔들리지 않습니다. 이것은 우리 인생살이에도 동일하게 적용 됩니다. 이 세상을 살아 가면서 상황이 어렵거나 또는 마음이 힘들어지면 우리는 희망을 잃고 좌절하거나 고통스러워 합니다. 극단적인 경우 삶을 포기하는 사람들도 종종 있습니다. 그것은 반석 위에 우리의 기초가 강하게 세워지지 않았기 때문에 우리가 흔들리고 요동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 인생의 집을 짓는 굳건한 그 기초는 어디여야 할까요? 그것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이어야 합니다. 우리는 이 세상의 그 어떤 것보다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이 무엇인지, 예수님의 보혈이 우리의 삶에 이루어 놓은 것이 무엇인지를 깊이 발견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것을 하나님의 지혜와 방법을 따라 삶에 적용해야 할 것입니다.

보혈의 일곱가지 비밀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위해 몸의 일곱 부분에서 피를 흘리셨습니다.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각각의 부분에서 흘리신 피로 인해, 우리는 완전하게 깨끗하게 되고, 완전하게 용서를 받고, 완전하게 구속함을 받습니다. 모든 저주에서 끊어진 완전한 자유 함 안에서 생명의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이루어 놓으신 것은 완전한 중재인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저주를 받은 바 되사 우리를 율법의 저주의 법에서 완전히 속량하시고 아브라함의 복에 들어 갈 수 있게 하신 것 입니다(갈 3:13-14).

1. 이마의 피땀
예수님께서 가장 처음 흘리신 피는 바로 십자가를 지시기 직전,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하실 때 흘리신 이마의 피땀입니다(눅 22:44). 겟세마네에서 예수님께서 흘리신 이마의 피땀은 우리들이 가지고 있는 미래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과 불안감, 슬픔들을 대신해 모든 고민과 걱정, 염려들을 지시고 흘리신 피입니다. 그 피로 인해 우리들로 하여금 그 모든 고통에서 벗어나 이미 이루신 승리의 발자취를 따라 온전하신 하나님의 뜻을 이룰 수 있게 하셨습니다.

2. 채찍에 맞으신 등
예수님께서는 등에 채찍을 맞으셨습니다. 등은 우리 몸을 단단하게 지탱시켜주는 가장 힘이 센 부위이면서도 동시에 우리가 볼 수 없고 우리가 방어할 수 없는 약한 곳입니다. 예수님께서 등에 채찍을 맞으심으로 인해 우리의 모든 질병과 성욕, 마약, 문신(점성술에 가입하기 위해 한 문신들) 같은 우리 몸으로 지은 모든 죄들을 다 사하셨습니다.

3. 가시관에 찔리신 머리
예수님의 머리에 가시관이 씌워져 눌리면서 피가 흘렀습니다. 이것은 우리의 왜곡된 생각들을 사하시기 위함입니다. 머리는 우리의 인생을 통치하는 곳입니다. 주로, 우리들은 하나님께 우리 인생을 통치하도록 드리지 않고 오랜 세월 동안 우리의 생각에 의해서 스스로 삶을 통치하며 살아 왔습니다. 예수님께서 가시관을 쓰심으로 인해서, 우리 스스로 삶을 통치해 온 모든 죄를 속량하시고 주님께서 통치하시는 새 삶을 살도록 길을 열어주셨습니다.

4. 못 박히신 손
예수님의 손에 못이 박힘으로 피가 흘렀습니다. 우리가 손으로 하는 모든 것, 알게 모르게 죄 지은 것, 그리고 우상을 섬기며 죄 지은 것, 우리가 손으로 행한 모든 죄들을 예수님께서 피 흘리심으로 다 깨끗하게 씻어주신 것입니다. 예수님의 보혈로 인해 이제 우리의 손은 하나님의 뜻을 거역하는 죄악된 손이 아니라, 그분의 뜻을 이루고 그 나라의 영광을 나누는 거룩한 손으로 사용 되어질 수 있습니다.

5. 못 박히신 발
예수님께서는 발에도 못이 박힘으로 피를 흘리셨습니다. 발은 언제나 우리로 하여금 원하는 곳을 갈 수 있도록 기능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가고 싶은 곳 다니고, 하고 싶은 것 하기 위해 다녔던 것, 심지어 점성술사를 찾아간 것과 하나님께 순종하지 않은 모든 것을 사해주시기 위해 예수님의 발에는 못이 박혔습니다. 그 보혈로 말미암아 이제 우리는 예수님의 발이 되어 그분의 영광스러운 길을 걸어갈 수 있게 된 것입니다.

6. 창에 찔린 옆구리
예수님의 옆구리가 창에 찔렸습니다. 옆구리는 우리 마음의 내적 문제와 관련된 것입니다. 우리는 무엇을 할 때 그 동기를 잘 살펴보아야 합니다. 내가 이것을 하는 동기가 무엇인지, 정말로 하나님을 위해서 하는 것인지, 아니면 은근슬쩍 내 안에 숨겨진 악한 동기가 있는 건 아닌지 살펴봐야 합니다. 우리 마음에는 남들이 알지 못하는 악한 동기가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은근히 미워하고, 은근히 자랑하고, 은근히 높아지고 싶은 마음, 은근히 분열을 일으키고, 은근히 질투하는 세상적인 것이 우리 마음에 너무나 많이 숨겨져 있습니다. 창이 예수님의 옆구리를 뚫을 때 예수님께서는 다른 사람들이나 나 자신 조차도 볼 수 없는 숨어 있는 악한 마음의 중심과 악하고 둔해진 양심으로 말미암은 모든 죄를 감당하신 것이고, 그로 인해 우리는 자유하게 된 것입니다.

7. 피로 멍든 몸
예수님의 몸에 멍이 들었습니다. 멍은 안에서 피가 터져 흐른 것입니다. 즉 신체의 내부에서도 피 흘림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우리 안에 삐뚤어진 것들, 나도 모르게 비뚤어져서 나오는 행동들, 숨어있는 거절감, 과거의 어떤 사건으로 인해서 남아 있는 상처 등 그런 우리의 내적 상처들을 예수님께서 멍듬으로 인해 그 모든 값을 지불하셨습니다. 피로 멍든 온몸은 우리에게 내적 평안과 강건함, 쉼과 자유를 허락하시기 위함이었습니다. 그 보혈을 믿음으로, 우리는 더 이상 고통 당하지 않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허락하신 참된 안식을 누릴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7가지 신체 부분에서 우리를 위해 피를 흘리셨습니다. 그 보혈로 인해 우리는 이제 온전하고 완전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우리들은 하나님의 통치 하에 자유함을 완전히 즐길 수 있는 의의 자녀가 된 것입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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